
앰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대표 류현종)’가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 사우스 파크 커먼스(South Park Commons, 이하 SPC)로부터 1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지난 23년 매쉬업벤처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소서릭스가 개발하는 앰비언트 AI는 사용자가 직접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을 인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핵심 제품인 '소서릭스 렌즈'는 공간과 사용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온도 조절, 조명 제어, 옷차림 추천, 음료 준비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스마트폰이나 음성 명령 없이도 일상이 자연스럽게 최적화되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SPC는 페이스북, 드롭박스 등 빅테크 출신들이 설립한 실리콘밸리 투자사이자 기술 중심 커뮤니티다. 소서릭스는 이번 투자와 함께 SPC만의 커리큘럼인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Founder Fellowship)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동안 가설 검증, 시제품 제작, 고객 인터뷰 등 SPC의 투자 파트너들과 밀착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초기 성장을 가속화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서릭스 류현종 대표는 “내년 초 미국 출시를 목표로 전 팀이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대규모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SPC 투자와 현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매쉬업벤처스 박은우 파트너는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창업팀이 실리콘밸리의 기술 전문 투자사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쉬업벤처스 차원에서 AI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소서릭스(sorceric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