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국내 유일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 출시…영문계약서 100장 1분 만에 검토
2025년 07월 10일

리걸AI 전문 BHSN(대표 임정근)이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앨리비 아스트로(allibee astro)'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앨리비 아스트로'는 방대한 법령·판례·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 사전학습(CPT, Continuous Pre-training)을 거쳤으며, 변호사 등 전문가의 피드백을 반영한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으로 실제 법률 실무에 사용되는 언어 구조와 문맥을 훈련했다. 이를 통해 범용 AI 대비 법률 도메인에 특화된 정확도를 구현했다.

핵심 기능은 문서간 논리 관계를 파악하는 추론 능력과 BHSN이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계약 검토다. 평균 100장 분량의 영문 건설도급계약서(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도 1분 만에 리뷰할 수 있으며, 조항 해석과 수정 방향 제안 등 전문가 수준의 분석이 가능하다. 글로벌 규제 및 정책 문서의 검색과 분석 기능도 제공해 해외 무역과 투자 비중이 큰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

BHSN은 계약관리·계약리뷰·법률 질의응답 등 종합 리걸AI 서비스에 앨리비 아스트로를 선탑재했으며, 현재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특히 '앨리비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정책·규제·법률에 특화된 기능으로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과 해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앨리비 아스트로는 구독형 SaaS부터 설치형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유연성과 높은 기동성을 갖는다. 내부 보안이 중요하거나 독자적인 리걸 LLM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에서도 구축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임정근 BHSN 대표는 “앨리비 아스트로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현업에서의 실질적 효용성까지 입증한 법률 특화 LLM으로, 높은 정확도와 전문성을 요하는 법률 분야의 문서 생성 및 검토 등을 리걸AI를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리걸AI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HSN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도한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공공기관과 리걸AI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미지 제공: BHSN(bhs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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