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연구소 ‘모두의연구소’와 투자사 ‘왈라비파트너스’는 ‘4차 산업혁명 ABS 밋업’을 양재R&CD혁신허브의 후원으로 8월 16일에 열었다. ABS 밋업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블록체인(Blockchain), 보안(Security) 및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분야의 모임을 뜻하며, ABS 분야 기업 간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되었다.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 코스닥 상장사 ‘파이오링크’, 국내 금융 정보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서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해양관제, 통신 및 항해 솔루션 전문기업 ‘지엠티’, 로보어드바이저 및 금융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사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등이 이번 밋업에 참석했으며, 참여사는 현재 사업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간 이해도를 높이는 등 협력을 통해 상호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밋업을 주최한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ABS 분야 사업 환경은 함께 했을 때 더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 상호 이익 증대를 주요 주제로 이번 모임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기업 간 협업을 통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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