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레몬헬스케어’, ADB 연차총회서 의료 ESG 경영솔루션 선봬
2023년 05월 08일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제56차 연차총회의 ‘한국기업 홍보 전시관’에 참가해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paperless) 스마트병원과 의료 ESG 경영솔루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레몬헬스케어는 총회에 참가한 ADB 회원국 고위급 관계자, 글로벌 금융계 및 학회 관계자 등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및 의료 ESG 환경 구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개됐으며, 향후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에서 정부는 국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녹색기술과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4가지 분야의 체험형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디지털 전환 부스에서 병원 환자용 앱 플랫폼인 ‘레몬케어’와 실손보험 간편 청구 플랫폼인 ‘청구의신’을 출품해 기술 시연, 현장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했다.

레몬헬스케어의 병원 환자용 앱 플랫폼 ‘레몬케어’는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 및 종합병원 130여개와 제휴해 진료예약, 카카오알림톡 기반 진료비 간편결제 및 전자영수증 발급, 전자처방전 발급 및 약국 전송, 간편 실손보험 청구 등 원스톱 의료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병원 측면에서 △서류 발급 업무 감소로 생산성 향상 △종이서류 출력 감소 및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 절약 △본인인증을 통한 보안 강화 및 의료정보 유출 방지 등 효과로 의료 ESG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구의신’은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 및 종합병원 90여개와 제휴해 별도의 종이서류 발급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하거나, 병원 제증명 서류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진료 내역만 있으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높은 편의성으로 앱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연간 청구건수가 12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를 내놓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초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실손보험 자동청구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병원에서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 안내 메시지로 가입하면 그 이후에는 진료건 마다 실손보험금 청구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 모범사례로서 레몬헬스케어가 구축한 페이퍼리스 스마트병원 생태계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세계적인 ESG 경영 확대 흐름에 맞춰, 국내외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ADB 연차총회에는 ADB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학계, 금융계 관계자 등 약 5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제공 : 레몬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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