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 기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 유심사(가제트코리아, 대표 유상혁)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원빌리언파트너스, 1004파트너스 주식회사 및 다수의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2021년 3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22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유심사는 이심(eSIM) 기반의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SIM은 유심과 달리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구매 후 실시간으로 개통할 수 있는 상품으로, eSIM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미국, 유럽 등이 있다. 또 데이터 충전 및 변경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유심사 유상혁 대표는 “유심사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더욱 편리한 해외 로밍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통합 여행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유심사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유심사는 최근 쿠팡트래블에 입점하는 등 eSIM 기반 상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심 기업이 나오는군요.
여행할때 정말 편하게 잘 이용했었는데 국내기업으로 이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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