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민감제 등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브이에스팜텍(대표이사 박신영)이 국제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4는 글로벌 투자 은행 JP 모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산업관계자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논의하며 기업 간 협력 기회 모색, 투자 기회 제시, IR 등을 목적으로 국내외 다수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또한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기간 내 약 30건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JPM Week 또는 BioweekSF라고 불린다. 해당 컨퍼런스는 오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다.
브이에스팜텍은 JPM Week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주요 제약 산업 관계자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JPM Week에서 기존 논의를 진행 중인 다국적 제약사는 물론 다수의 신규 제약사들과 연쇄 미팅이 예정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에스팜텍은 투자 전문 컨퍼런스 Biotech Showcase, 글로벌 IR 행사 Korea Night @JPM2024,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BIO Partnering, MSQ Global Biopharma Symposium & Networking 등에 참가 예정이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이사는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기술 이전 논의와 24년 예정인 시리즈 C IR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다국적 제약사 접촉 및 미국 임상 진행시 지원가능한 연구 기금을 파악하여 'VS-101'의 글로벌 임상과 L/O 성과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브이에스팜텍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더불어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의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항암제 후보물질의 해외 특허 권리 확보와 국내외 시장조사를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서울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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