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는 트렌드가 보이는 시점에 모바일을 활용한 알람 로봇인 티미(tim-E)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것은 최근 킥스타트에 론칭한 서비스로 아침을 깨우는 알람을 스마트폰과 연계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넛츠앤볼츠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스타트업이 개발한 서비스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저장된 목소리를 통해 아침 알림을 전하고, 그 날의 날씨를 알려주는 등 애플리케이션 자체는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것이 크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로봇이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알람 기능을 스마트폰을 넘어서 로봇이라는 것으로 발전시키긴 것이다.
여기에 중요한 요소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과 명령 방법이 주요한 관건이었을 것이다. 이 회사가 타겟으로 하는 것은 전세계 장난감 시장으로 현재 하드웨어만 있는 장난감 시장에 하드웨어와 모바일을 결합한 새로운 장난감 시장을 점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초기 자금 유치를 위해 론칭한 킥스타트에서는 그 간 언론 노출에 비해 $150,000 모집 목표액에 현재 $7,605 로 저조하게 모집되었으나 아직 25일이 남아있기에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