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빼기'를 운영하고 있는 ㈜같다와 대중교통 모빌리티 스타트업 ㈜브이유에스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 차량 경로 최적화 및 배차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같다 사무실에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다가 운영하는 ‘빼기’는 집에서 1분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신청을 하는 서비스다. 주민센터 방문, 폐기물 필증(스티커) 구매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중고매입' 서비스도 제공하며, '내려드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혼자 버리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빼기’ 파트너가 대신 운반하여 1인가구, 고령층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빼기' 서비스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 차량 경로 최적화 및 배차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개발과 함께 빼기 협약 지자체 솔루션 도입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같다 고재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시대에 지자체의 대형폐기물 수거 간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빼기’를 사용하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정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다는 국내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 중이다. ㈜같다의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