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AI 스타트업 '옴니어스' 코스닥 상장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 체결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NH투자증권과 대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옴니어스는 이커머스, 패션 리테일 기업에게 이미지 인식 기반 상품 속성 자동 태깅 AI, 유사 상품 추천 AI, 이미지 검색 AI, 트렌드 분석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50여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와 700여 개의 개인 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GS SHOP, 롯데온, 현대백화점, LF, 이랜드, 소녀나라 등이 있다.
옴니어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선다.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리테일, 세탁, 가전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패션 AI’ 기술 고도화·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패션 소비패턴 변화를 선도하며 패션 AI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추후 글로벌 확장성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어스는 작년 12배 성장하며 월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은 110억 원이며, 현재 추가 투자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 기술 사업 일환인 ‘패션 소상공인을 위한 수요 예측 및 판로 확보 R&D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옴니어스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AI 기술·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업이 전략에 맞는 기술을 도입하고 이미지 검색, 1:1 개인화 추천, 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으로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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