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 대표 전화성)가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월)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4년 연속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화 및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민간 주관기관으로써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재원과 대기업을 연계하여 보유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투입하였고 이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대상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30개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판로개척 및 대기업 협업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사업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본 프로그램 선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1억 원의 투자를 확약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포스코기술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샤오미 액셀러레이터, SM컬처파트너스(SM엔터테이먼트), 헥토이노베이션, 조이시티, 필로소피아벤처스, 이오스튜디오 등 창업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미디어 매체를 협력기관으로 확보해 투자 연계, 판로 연계, 협업 연계,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3월 16일(목) 1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 로그인한 뒤 모집공고에 있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 바로가기’을 선택하고 주관기관 중 ‘씨엔티테크’를 선택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신청 자격과 모집공고는 K-Start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는 “투자 혹한기로 많은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럴 때일수록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의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으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자금 유동성 확보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2년 1년간 총 152억 원, 104건의 초기 기업 투자를 진행했고 팁스 운영사로서 28건(직접 21건, 간접 7건)의 팁스 매칭을 기록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