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도쿄 참여와 일본 VC 대상 투자 유치와 기회, YVS(Youth Venture Summit) 2011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일본 스타트업의 교류 행사인 유스 벤처 서밋 2011(Youth Venture Summit 2011)이 일본 도쿄에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공식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로 가자(Go Global)'라는 주제로 한국스타트업이 일본 VC 대상으로 자신의 사업 발표 기회와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테크크런치 도쿄에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박 3일간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국내 참여 기업]
- Ahiku, i-um, moglue, onoffmix, SMATOOS, Spoqa, VCNC
* 이 중 한개 스타트업은 TechCrunch Japan Battlefield 결승 발표 예정
이번 행사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일부 진행되는 일어는 영어로 통역될 예정이며 한국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번달 29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테크크런치 도쿄에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할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행사 주최측은 한국 스타트업 10~20개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참여 확정 기업은 이음, 모글루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준비한 케이스케 카지타니(게이오 대학생)은 "지금 일본도 한국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진출, 세계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로 나가든지 자국에 고립되어 죽던지'의 문제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기업가가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석 비용은 $140이며(한국 스타트업은 할인가 $100 적용) 비행기, 호텔 경비 등은 개인이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Youth Venture Summit 페이스북 팬페이지 또는 keisuke kajitani(teriyakong@gmail.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