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웰스케어’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3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이하,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투자IR데이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 운영된 투자 IR 데이에는 67개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비웨이브㈜(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AI 정신건강 평가 및 진단 솔루션 - 마음결), △㈜위베어소프트(Cloud 기반 국산 고효율 API Management 플랫폼), △㈜엔앤이이노베이션스코리아(친환경 바이러스 보호 코팅 솔루션 - ViKANG99), △인빅㈜(실시간 AI 야간 저조도 영상 변환 솔루션), △㈜웰스케어(광생물학적변조 재활치료 솔루션) 등 5개 기업이 3주간의 컨설팅을 통해 고도화된 IR을 선보였다.
경기도에 소재한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스케어’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병원에서 신경계 및 근골격계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광생물학적변조(Photobiomodulation, 이하PBM) 치료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신체 부착형 콜드 레이저(Cold laser) 치료기기인‘이아소(IASO)’를 개발했다. 이번 투자IR데이에 참여한 심사위원들로부터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해외 판로 개척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콜드 레이저는 열로 인한 피부 손상 없이 피부조직에 깊히 침투되기 때문에, 기존의 근육통이나 신경통을 완화하는 가정용 의료기기 대비 월등한 치료 효과가 있는 기술이며, PBM 치료 기술 중 LED와 달리 기술개발과 의료기기 품목허가 난이도가 현저히 높은 기술이다.
또한, ㈜웰스케어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미국 베스트바이와 아마존 입점에 성공했으며, 베스트바이 공식 벤더사 및 NBA(전미 농구 협회), NFL(내셔널 풋볼 리그) 등과 같은 스포츠 판매 채널을 보유한 전문 홍보회사를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투자유치를 통해 웰스케어의 근골격계에 한정되어있는 치료기기를 신경계 뇌질환까지 확대해 각종 퇴행성 질환을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치료기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내비온의 조성한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통증 치료 수요는 고령자나 운동선수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근골격계 질환 발생 또는 우려가 높은 산업 현장에 종사하는 근무자까지 확대될 수 있어, ㈜웰스케어의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라며, “향후 ㈜웰스케어의 잠재적인 투자자 발굴뿐만 아니라, B2B 수요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