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테크 ‘브라운백’, 커피 산업 혁신 이끌어갈 인재 채용 나서
2024년 03월 19일

커피 테크 기업 브라운백(대표 손종수)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전했다.

브라운백은 커피 머신과 원두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 한국산업은행,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슬기자산운용, 다산벤처스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주력 사업인 블리스의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커피 머신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PO(Product Owner), ▲S/W 개발 리드, ▲재무회계, ▲커머스 운영, ▲영업, ▲기구설계, ▲HR(채용/보상), 총 7개다.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 면접, 컬처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각 직무 채용 완료 시 모집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라운백 채용 사이트(brownbag.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설립된 브라운백은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 원두를 제조하고 유통함으로써 커피업계에 입지를 구축해왔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1년 프리 시리즈A 30억 원 투자에 이어 지난달 7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 커피 사업으로만 누적 100억 원을 투자받았다.

브라운백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원두와 커피머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리스’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 삼성생명, 여기어때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3,500여곳에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구독 해지율이 1% 미만일 정도로 고객 만족도도 높다.

브라운백 손종수 대표는 “연내 공개될 디지털 커피 머신으로 모든 사무실이 카페처럼 편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해, 국내 커피 산업과 커피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 커피 시장을 혁신하며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인재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브라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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