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대표 이재성)는 한솔그룹과 함께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진로 결정 지원을 위한 가상형 인턴십 프로그램 ‘한솔 드림버스 컴퍼니’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솔 드림버스 컴퍼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인턴으로 근무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코멘토가 만든 메타버스 공간 속 가상 회사에 출근하고, 한솔그룹 현직자와 근무하며 기업문화와 해당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인턴십과 유사하게 운영된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 기초적인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5주간 가상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직접 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취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현직자 멘토와 일하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정의 참여 수당도 지급된다.
먼저 1차 프로그램은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한솔홀딩스를 대상으로 5월 중 진행한다. 총 3개 차수에 걸쳐 실행 예정이며, 총 80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솔그룹의 다른 계열사는 연내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는 “드림버스 컴퍼니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턴십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해줄 수 있다”며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도 청년들이 높은 품질의 일 경험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무 역량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솔그룹 관계자는 “이번 가상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현업에서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관점에서도 의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 코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