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기술과 물류 변화를 주제로 ‘GenAI Logistics Conference 2023’가 오는 4월 5일, 드림플러스 메인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네이버 프리미엄 채널 ‘커넥터스’ 운영사인 비욘드엑스가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챗지피티 등 생성AI 기술의 이해와 비즈니스 전략’이란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AI가 물류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성장 방향성, AI를 활용한 풀필먼트 예측 및 최적화 기술, AI와 물류작업 로봇 경제성 등 총 3개 주제 세션을 운영한다.
오프닝 발제에서는 생성AI 기술의 이해와 물류사업화 전략을 다룬다. 뤼튼테크놀로지 김태호 이사가 ‘생성AI 기술과 사업화’란 주제로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송상화 교수가 ‘생성AI와 물류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제1세션은 도심물류 환경과 전통적인 운송시장에서 AI기술의 활용이 가져올 변화와 잠재력에 대해 살펴본다. CJ대한통운 운송플랫폼 ‘더 운반’ 담당 최형욱 상무의 주제 발표에 이어 삼성SDS 첼로스퀘어 전략팀장 최봉기 상무, 롯데글로벌로지스 신사업담당 이현목 상무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제2세션은 AI기술을 활용한 예측 및 최적화 기술이 풀필먼트 등 물류 서비스 전 구간 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테크타카 양수영 대표가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커넥터스 엄지용 대표의 진행으로 LG CNS 넥스트 풀필먼트 명창국 담당, 밸류링크유 남영수 대표가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제3세션은 배송 등 물류작업로봇이 만드는 스마트 물류센터와 MFC(Micro Fulfillment Center), 주유소 물류거점 등 미래 생활편의형 도심물류 활성화에 미치는 기대감을 파악해본다. 플로틱 이찬 대표의 주제 발표에 이어 쿠팡 시니어 감독 박지원 전무, 로지스올 박정훈 그룹융합책임자, 테크수다 도안구 기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은 비욘드엑스 김철민 대표가 진행한다.
마지막 특별발표에는 로봇배송, 빅데이터 물류플랫폼 등 우리나라의 스마트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에서 나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관련 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를 기획한 비욘드엑스 김철민 대표는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도심물류 첨단 인프라 구축,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한 생활물류 서비스 다변화로 로봇, 자동화, 드론, 지하물류 등 새로운 배송모델과 서비스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라며 “생성AI뿐만아니라 첨단기술에 대한 물류업계 관계자들의 관심과 학습을 이끌고, 이를 통한 현장 적용과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료행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물류산업 및 제조, 유통, 이커머스물류, 모빌리티, 로봇, 자율주행 등 자동화시설 관계자, AI 기술 전문가, 연구원,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비욘드엑스 홈페이지와 커넥터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 신청(이벤터스) : https://event-us.kr/beyondx/event/59010
이미지 제공 : 비욘드엑스
https://beyondx.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