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원빌리언파트너스’ 데모데이 열어…전설이 될 창업가들의 모임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원빌리언파트너스’ 데모데이 열어…전설이 될 창업가들의 모임

(사진 = 비석세스)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원빌리언파트너스(대표 최성희, 정현욱)가 1월 5일 서울 서대문구 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 라운지에서 비공개 데모데이를 열었다.

원빌리언파트너스와 투자사 부엉이벤처스, 스타트업 딜 소싱 플랫폼 엔젤라운드를 운영하는 1004파트너스가 투자하고 보육한 스타트업의 서비스 발표 및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 분야 투더문(대표 하태일), 랭킹지지(대표 한민), 그웨버(대표 이경용), AI 학원지수 기반 중개플랫폼 학숲 운영사 더블유메이커스(대표 김진한), 오피스 연주회 제공 서비스 브라비 운영사 문다(대표 신지현), 프리미엄 구강용품 투스노트 운영사 지아이빌리언스(대표 최영성), 뷰티 브랜드 베라모어 운영사 엘르로이(대표 이유주), 아티스트의 커리어 유니버스 플랫폼 탤런티드 운영사 브이더블유엑스(대표 홍재일), GL 웹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 레드큐(대표 이로운), 힙합 전문 클럽 릿라운지 운영사 플래닛 허슬 코리아(대표 제이슨 월러(Jason Waller)), 여행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세시간전 운영사 모먼트스튜디오(대표 신성철), 숙박 플랫폼 호텔닥터 운영사 스탠비(대표 조성진), 육아 라이프 쇼핑 플랫폼 키즈닝 운영사 밀크코퍼레이션(대표 박진홍), 펫푸드 성분 정보 제공 서비스 테리랜드(대표 문예진), 대학원생 커뮤니티 앱 가방끈 운영사 아웃스탠더스(대표 이지우), 대체 투자 데이터 플랫폼 프랩 운영사 타르트(대표 박아윤), K-술 주류 테크 기업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대표 이동헌), AI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스냅셀(대표 윤소연), 인공지능 핀테크 자산관리 스타트업 알케미랩(대표 김한샘),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탐지 인공지능 솔루션 하이브마인드(대표 김동욱)가 참여했다.

여성을 위한 스칼프 웰니스 브랜드 네쉬 운영사 레이어스코스메틱 김유나 대표 (사진 = 비석세스)

이 외에도 원빌리언파트너스로부터 최근 투자를 유치한 스포츠 보충제 및 식음료 브랜드 이포에이(대표 신동섭), 취미 클래스 통합 관리 플랫폼 로클 운영사 인터갤러틱(대표 조영탁), 여성을 위한 스칼프 웰니스 브랜드 네쉬 운영사 레이어스코스메틱(대표 김유나), 할랄 검증 SW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슈크란코리아(대표 김승)도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공지능 핀테크 자산관리 스타트업 알케미랩 김한샘 대표는 “같은 시드 투자자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매 분기 만나고 있는 기업들이지만 매번 발표 내용이 바뀐다던가, 발표 능력이 향상되거나, 발표 자료가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어 데모데이에 올 때마다 스타트업이 얼마나 다이내믹한지 느낄 수 있다.”라며 참가 소감을 남겼다.

또 고위드, 뤼이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센도벤처스, 에스오에스브이 오르빗 스타트업(SOSV Orbit Startups), 지엔텍벤처투자,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현대투자파트너스, 홈앤쇼핑 등에서 참석했다. 한림대기술지주 이희우 대표는 “5분 제한으로 스타트업 20여 개 사가 발표하는 데모데이는 오랜만이다. 펫, 커머스, 스포츠, 교육, 게임, 여행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속에서, 재미있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인 만큼 내실을 차근차근 다진다면 투자시장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더문 하태일 대표 (사진 = 비석세스)

원빌리언파트너스 최성희 대표는 “극초기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트렌드 전반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창업가들의 열정과 성장통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분기마다 각 스타트업들은 변화와 성과, 지식과 경험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비즈니스 전략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찾아간다. 무엇보다도 창업가들은 서로를 지지하고,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 또 다른 힘을 얻을 수 있다.”라며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와 보육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빌리언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2021년 최성희, 정현욱이 공동 설립으며, 현재 원빌리언 엔젤 펀드 1호와 2호를 운영 중이다. 프로골퍼 섭외·필드레슨 매칭 서비스 필드멘토, 테니스 라이프 플랫폼 플레져, 3세대 로밍 서비스 유심사 운영사 가제트코리아, 수제 맥주 제조 및 유통사 끽비어컴퍼니 등 20여 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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