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9월 6일(금) 런던, 9월 10일(화) 파리에서 유럽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총 30여 명이 참여한 ‘글 로벌 릴레이 IR 영국·프랑스’를 진행하였다. (좌측 사진 – 영국 런던, 우측 사진 – 프랑스 파리)
창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최열수)은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함께 9월 6일 (금) 런던, 9월 10일(화) 파리에서 유럽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 총 3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릴레이 IR 영국·프랑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릴레이 IR’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1000+)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초격차 기술 분야에 대한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여 초 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개최됐다.
창업생태계, 정책 방향 등 초격차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고려한 해외 개최지에서 개최되며,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 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과 펜벤처스코리아가 주관하여 딥테크 강국인 영국, 프랑스에서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로봇,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유럽 투자자의 만남을 이끌었다.
행사는 초격차 스타트업-현지 전문가 1:1 미팅, IR 피칭, 참석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런던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 기술이 적용된 물류 운반체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 ‘스피드플로어’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 로부터 유망성을 인정받아 유럽계 투자사를 소개받았으며, 프랑스 행사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5G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모듈러 모빌리티 로봇 개발 기업 ‘서울다이나믹스’를 가장 관심가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영국, 프랑스 IR 행사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현지 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9월 6일(금)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CVC 네트워크 기관인 ‘Global Corporate Venturing’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지원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장훈 스케일업본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창업진흥원(kised.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