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가 그간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에 기초해 기업에게 적합한 구직자를 추천해주는 '추천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4월 '코넥트'라는 이름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코멘토가 기존의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이용자의 데이터와 이력서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역량을 분석하고, 알맞는 구직자를 골라 채용 기업에 추천하는 방식이다.
코멘토는 직접 선별한 구직자에게 초대장을 보내 지원을 권유하며 응할 경우 이력서와 멘토링 데이터에 근거해 준비한 추천 데이터를 기업에 전달한다. 구직을 원하는 코멘토 이용자는 추천채용 메뉴의 공고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코멘토는 지원자의 기존 멘토링 데이터를 근거로 추천 여부를 결정한다.
기업의 추천채용 서비스 이용료는 채용 성사비 형식으로 청구되며, 입사한 구직자가 조기 퇴사하는 경우 감액 제도가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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