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폐업의 패러다임 혁신을 이끄는 셧다운 헬퍼 솔루션 스타트업 스페이스점프(대표 배상일)가 벤처펀드운용사 나눔엔젤스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며 외식업 시장의 창업과 폐업에 대한 MRO(유지·보수·정비)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점프는 AI 견적 및 센싱 모델 기반 중고 기자재 자동화 거래 솔루션 ‘소상공간’ 서비스 운영사로 약 30조 원 규모의 국내 중고 기자재 시장에서 AI 견적 및 센싱 기반 자동화 거래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점프는 위탁, 일반 등의 거래 시스템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중고 주방기기, 카페기기 등을 거래할 수 있다. 아울러 화물운송플랫폼 및 편의점 택배사와의 제휴를 통해 ‘소상공간’ 앱 내에서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기자재를 화물 운송 및 배송할 수 있다.
화물운송플랫폼을 통해 20kg 초과인 상품을 당일 배차하여 전달할 수 있으며, 전국 19,000여 점포의 CU 편의점(BGF 네트웍스) 및 이마트24 편의점을 거점으로 하여 20kg 이하 기자재를 제휴가로 저렴하고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스페이스점프 배상일 대표는 “기자재 거래 및 MRO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낙후되고 비효율적인 시장을 바꾸고 폐업의 장벽을 낮춰 재기와 재창업 도약을 마련하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배상일 대표는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며 사업의 시작과 마무리 단계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엔젤스 엄철현 대표는 “소상공간 솔루션은 낙후되어있는 중고 기자재 거래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하여 소상공인 사업자, 수리업체, 중고 주방거리 업체 등을 시스템적으로 연결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스페이스점프는 골목상권의 창업과 폐업 단계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스페이스점프는 AI 센싱을 통한 자동화 거래 시스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에 선정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스페이스점프(sosang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