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 날씨는 달라도 날씨앱의 인기는 의외로 글로벌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풍이 이슈가 된 이번 주에 소개하는 날씨 최고의 앱은 한국을 포함해서 24개 국가에서 1위를 하고 있는 Weather Live App과 Weather Pro앱 입니다.
Weather Live App은 무료버전의 인기를 유료앱의 수익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보여지는 화면을 위젯 설정을 통해서 사용자가 직접 구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를 비롯한 남미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WeatherPro 앱은 유럽의 독립적인 날씨/기상예보 회사에 의해서 개발된만큼 유럽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17개국, 900개 리조트의 리프트 운영 상황,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Ski Weather’, 지중해와 카리브해의 온도와 UV정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Beach Weather’등 날씨와 관련된 실용적인 기능들이 제공되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2012년 8월 28일 현재, 태풍 볼라벤이 몰려오고 있는 만큼 재난앱의 다운로드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부 앱에서는 실행이 느린만큼 갑자기 몰린 사용자들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제공하는 서울안전지키미는 내주변의 재난재해 및 사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아 천만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재난안전센터)를 통해 국민들에게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재난발생 상황정보를 제공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국토해양부에서 강우, 태풍, 녹조 및 재난상황 등을 스마트폰을 통하여 알려드리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상황보고서 및 간략 메시지를 사용자가 조회하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전송된 내용에 대해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부산시 재난안전관련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기상정보, 대기정보,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 시 대응요령, 재난대피처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진촬영이나 동영상녹화를 통한 재난상황제보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간 국내 인기 어플 다운로드 순위(2012.08.20~08.26) >
< 주간 세계 인기 어플 다운로드 순위(2012.08.20~08.26) >
본 자료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에서 매주 발행하는
<“Most wanted Smart Ranking” 앱스토어 주간 인기 앱 “Best of the Best App”>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