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과 뉴아인은 지난 6월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양사 간 협업을 본격화하였다.
본 제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뉴아인은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하고, 동아제약에 제품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는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료기기 지침(CE-MDD)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이다.
편두통 통증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60분)와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20분) 두 가지 치료 세션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의 시판 후 임상시험 연구를 통해 편두통 예방 효과의 유효성 검증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올해 동일 기기의 편두통 완화 효과 유효성 데이터의 추가 확보를 위한 시판 후 임상시험을 개시하였다.
본 협업으로 전자약을 통한 편두통 완화 및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바이다.
동아제약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를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뉴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