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의 잠재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딥세일즈(대표 김진성)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3 데이터스타즈(DATA-Stars)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한국 데이터산업 진흥원의 데이터스타즈 사업은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해 유망 데이터 스타트업 총 1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발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 5,000만원과 더불어 데이터 특화 컨설팅, 비즈니스 멘토링, 데모데이 등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데이터스타즈 기업으로 선정된 딥세일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잠재 거래 파트너 정보를 추천해주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최근 비대면 영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딥세일즈를 통해 80여개 국가에서 1,000만개의 바이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요에 힘입어 설립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딥세일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0여개 국가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고, 국제표준화기구 (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수준에 맞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갖춰 서비스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 자원을 확보하고,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딥세일즈의 김진성 대표는 “이번 데이터스타즈 사업을 통해 영업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리드를 선별하고, 향상된 고객 이해를 통해 세일즈 전략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세일즈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이터스타즈는 지난 9년 간 매스프레소(콴다),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왓차(왓차플레이) 등 136개의 데이터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배출하고 민간투자유치, 국내외수상, M&A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명실상부 ‘데이터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통한다.
현재 딥세일즈는 데이터 엔지니어와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전 직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공고는 자사 사이트,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로켓펀치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도자료 제공: 딥세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