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정보 기록장치 분석 기술 기업 ‘씨피식스(대표 박준일)’가 (재)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I’M CHALLENGE”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2023 I’M CHALLENGE’는 주식회사 신영, 화신, 종근당홀딩스 등 신성장 동력을 찾는 대·중견 기업 11개사와 10개사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 PoC, 투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주식회사 씨피식스는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통사고 당시 자율주행 시스템의 역할 분석과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안전지도 서비스의 사업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8월 30일에는 방한한 유럽 21개국 배송 서비스 기업 ‘제오포스트(GEOPOST)’ 그룹 혁신담당 부사장 일행에게 배송차량의 주행 센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류 배송시간 단축 및 도로안전 데이터 제공 등의 서비스 공급을 위한 협업을 제안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주식회사 씨피식스 CTO 우사무엘(단국대학교 SW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통해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기반의 보험 요율 산출, 사고 조사 분석, 안전지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제오포스트와 기술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로의 확장을 기대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씨피식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으며, CES2024 혁신상과 Edison Award2024에 노미네이션(Nomination) 되어 심사를 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씨피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