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52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우수 신기술 제품과 연구조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 상은 국내 기업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인력의 사기를 진작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적 성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올해의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센스톤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 Time Authentication Code)를 토대로 산업자동화를 위한 OT/PLC(RTU/DCS) 보안, 매체 분리 및 연계형 금융 인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OT 및 PLC 장비 인증 고도화 솔루션인 ‘PLC OTAC’는 고정 값 기반의 비밀번호 인증에서 벗어나, 통신 없이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다이내믹 토큰을 생성하며 이를 받은 검증단에서 절대 중복 없는 유일한 인증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LS일렉트릭을 비롯해 세계 5대 PLC 제조사 중 2개사와 개념검증(PoC) 및 최소 기능제품(MVP)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수처리시설에서 기술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센스톤의 또 다른 대표 솔루션인 ‘TAP OTAC’는 스마트폰과 카드 태깅을 통한 금융 인증 솔루션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토스뱅크 등 주요 은행권에서 레퍼런스를 쌓은 바 있다. 스마트폰과 본인 명의 카드를 이용한 매체 분리 및 연계를 통해 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면서도, 인증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센스톤은 국제표준 CC인증, GS인증(1등급), NET신기술 인증 등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310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IR52 장영실상 수상으로 센스톤이 인증 보안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산업자동화 및 첨단 금융 인증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모두가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여겼던 센스톤의 OTAC 기술이 IR52 장영실상을 통해 검증됐다”며,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영역에서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센스톤의 OTAC 기술이 일상과 비즈니스에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제공: 센스톤(ssenst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