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성과 대시보드 솔루션 기업 씨그로(대표 김응진)는 정부 지원 사업인 클라우드 바우처의 서비스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 바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경 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그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탄탄한 수행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클라우드 바우처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 기업은 씨그로의 통합 솔루션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55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아 이용할 수 있다.
씨그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여러 이커머스 채널에 흩어진 매출 및 주문수 등의 판매 성과와 광고비, 광고 전환 매출 등의 광고 효과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시각화하여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각 채널별로 데이터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켜주는 것은 물론, 각 채널별 통합 실적 비교가 가능해 실적이 미진한 채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씨그로의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영 판단에 필요한 주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씨그로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로 전환하는 정부 사업에 씨그로가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규모가 크지 않은 이커머스 기업일 경우 판매, 광고 데이터만 효과적으로 수집 및 분석해도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빠르게 발굴할 수 있는 동시에 향후 전략 방향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씨그로는 시드 투자를 유치받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3차 프리팁스(Pre-TIPS)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솔루션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씨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