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지식스(easi6, 대표 우경식)는 KTX 만종역에서 원주혁신도시를 오가는 승합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불편했던 KTX 만종역과 원주혁신도시 사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고자 이지식스와 코레일이 제휴하였다.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 앱 ‘코레일톡’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렉스 등의 승합차를 이용하여 KTX 만종역과 원주혁신도시 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하차할 수 있다. 현재 만종역에서 원주혁신도시까지 하루 4회 정해진 시간에만 운행, 출발 36시간 전에 예약이 가능하며, 금액은 1인당 편도 5,700원으로 조회된다.
이지식스는 2013년부터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제공 서비스 관련 노하우과 그동안 쌓아온 인프라를 통해 코레일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모빌리티 공유경제 모델을 적용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원주혁신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조성된 혁신도시로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한적십자사 등 10여 개 이상의 공공 기관이 이전해있다. 주요 공공 기관의 이전에도 불구하고 교통 시설이 미흡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방문자들로부터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Your point of view caught my eye and was very interesting. Thanks. I have a question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