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양방향 기능 업데이트
2023년 11월 14일

메디패스,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내 병원&메디톡 기능 출시

메디블록(대표 고우균·이은솔)은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가 내 병원, 메디톡 신규 기능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 병원과 메디톡 기능은 메디블록이 개발 및 운영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진료차트(EMR)인 닥터팔레트와 메디패스를 연동하여 구축한 기능이며, 이를 통해 병원은 직접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 경험을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메디패스 이용자는 진료내역, 건강검진 결과, 처방내역과 같은 데이터 조회부터 실손 보험금 청구, 병원 예약, 증명서 발급 등 의료 건강 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병원 기능은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메디패스와 연동된 병원에 한하여 본인의 ▲진료내역을 조회하고 ▲진료 시간 ▲ 진료 여부 ▲진료과목 등 병원 운영 정보와 병원에 대한 최신 소식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함께 출시한 메디톡 기능은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가 직접 진료 시간, 진료 가능 여부, 진료 과목 등의 ▲병원 관련 문의를 하고 ▲증상에 대한 간단한 상담 그리고 ▲병원에서 제공하는 치료 정보까지 채팅의 형태로 제공받고 더 나아가 병원과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병원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환자는 간편하게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지금까지 메디패스는 환자가 병원의 진료내역을 단방향으로만 제공 받아 활용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병원과 환자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병원이 직접 환자에게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메디패스는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폭넓은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디블록은 차세대 EMR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를 출시 및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개인을 통해 생성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직접 환자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모바일 앱 서비스 '메디패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 등 국내외 20개의 의료기관과 활발하게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도자료 제공: 메디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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