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서비스 지역을 부산과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란다는 개별 아동의 교육, 돌봄 관련 자연어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해, 조건에 맞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하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아이에게 적합한 방문 선생님을 추천하고 연결해주는 돌봄 교육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란다는 기존의 서비스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 외에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전 지역과 대구 인접 지역인 경산시 일부(대평동, 정평당, 중산동, 옥산동)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확장은 부모 고객과 선생님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이다.
이번 신규 오픈 지역에서도 ‘아이 성향 데이터 기반 선생님 매칭’,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수학, 과학, 예체능, 코딩 등 교육 프로그램’, ‘돌봄’ 및 ‘돌봄·배움(1시간 학습+1시간 놀이)’ 등 자란다의 시그니처 서비스가 모두 제공된다.
자란다 장서정 대표는 “서비스 오픈 요청이 많은 상위 지역은 대체로 학령기 인구가 많은 곳들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형태의 수업을 지향하는 자란다의 경쟁력이 특히 높다.”라며 “해당 지역들을 거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2022년까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란다는 신규 지역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지역 방문 건에 한해 내년 2월 28일까지 첫 방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해당 지역 정기 방문을 신청한 모든 가정 대상으로 첫 수업 비용 중 최대 3만 원을 자란다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란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