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투믹스(Toomics, 대표 김성인)'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와 일반 법인(비공개) 두 곳으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믹스'는 웹툰 플랫폼으로, 2015년 5월 '짬툰'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같은해 12월 '엠툰'을 흡수하고 2016년 9월 서비스명을 '투믹스'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다. '짬툰' 서비스를 만든 '올에스티에스'는 2014년 4월 30일 설립된 곳으로 2015년 7월 21일 회사명을 '투믹스'로 변경했다.
'투믹스'는 이번 투자금을 최소 원고료(미니멈 개런티)를 높이는 등 "작가 생태계 개선에 대거 투자"하고, 2차 저작물 사업과 해외진출 등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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