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Uber와 환경재단*은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풀 서비스인 '우버쉐어uberSHARE' 국내 출시를 알렸다. (*2002년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재단)
마이크 브라운Mike Brown 우버 아시아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과 ‘나홀로 차량’을 줄일 수 있는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버쉐어는 카풀 서비스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와 요일에만 출퇴근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올가을 내 시범운행으로 강남 일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우버쉐어 드라이버 파트너로 등록하면 우버와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 중인 에코드라이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 가입하는 드라이버 파트너 당 1,000원씩 우버가 환경재단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