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T 서비스 기업 위시켓이 자사 데이터 수십만 건을 학습한 GPT-4를 활용해 AI 기반 매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시켓이 운영하는 IT 프로젝트 중개 플랫폼이 보유한 5만 건의 프로젝트 의뢰 내용, 12만 파트너(개발사&프리랜서) 프로필 그리고 23만 건의 파트너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통해 GPT 모델을 학습시켜, 클라이언트의 니즈/상황을 대화식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관련 프로젝트 사례와 파트너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위시켓 박우범 대표는 “고객의 니즈/상황에 맞는 프로젝트 사례, 파트너 포트폴리오 및 파트너를 추천하는 GPT 서비스 활용을 통해 고객 경험과 내부 관련 업무 효율이 대폭 상승했다.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수렴하여 본격적으로 고객이 본인의 니즈/상황을 입력하고 관련 정보를 추천 받을 수 있는 ‘AI 프로젝트 관리 비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위시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 트렌드에 맞춰 최고의 고객 경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시켓이 운영하는 IT 전문 온라인 매거진 '요즘IT'는 지난 10월부터 GPT-3.5 기반 AI 서비스인 '물어봐ai'를 운영 중이다. 요즘IT에 게시된 글을 학습한 AI가 IT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답변해준다.
보도자료 제공: 위시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