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에서 지난 2월에 출시한 웹툰 서비스 '올툰'이 출시 2달 만에 누적 거래액 5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웨이즈는 다운로드 수가 1,000만 건이 넘는 쇼핑 앱으로, '올팜'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쇼핑 경험에 녹여내며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지난해에는 구글플레이가 선정하는 '2023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올웨이즈는 서비스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하고자 '올툰'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고, 서비스 출시 2주 만에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하며 서비스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두 달 만에 누적 거래액 5억원을 달성한 올툰은 초기 성장 모멘텀을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인 올툰의 빠른 성장세에 대해 올웨이즈 관계자는 "올툰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올툰의 잠재력을 알아본 CP사에서 좋은 작품들을 제공해 주고 계시고, 고객분들께서도 새롭게 추가되는 모든 작품을 좋아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월 첫 주 일평균 유료 결제 고객 수와 매출이 3월에 비해 각각 112%, 132% 증가한 수치를 확인했다"고 전하면서, "좋은 작품이 추가되면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이 증가하면 더 좋은 작품이 추가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예측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오리지널 작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신생 플랫폼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며, "기존 웹툰 시장에서 외면받던 고객층을 제대로 타겟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좋은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올툰이 계속해서 풀어야 하는 과제"라며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들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레브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