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가 '2023 유니커즈' 공모전 운영사로 선정됐다.
마크앤컴퍼니는 KT와 신한은행의 공동 프로젝트 ‘2023 유니커즈 (UNIQUERS)’의 운영사로 선정되어 5주간의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유니커즈 (UNIQUERS)’는 지난해부터 KT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내벤처 공모전으로, 사내 임직원의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크앤컴퍼니는 지난 6월, 2023 유니커즈 운영사로 선정되어 아이디어 선발 과정부터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 데모데이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2023 유니커즈 공모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되었고,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KT 4개 팀, 신한은행 4개 팀, KT와 신한은행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콜라보 팀 2개로 총 10개 팀이 선발되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ESG, 프롭테크, B2B SaaS 등이다.
마크앤컴퍼니는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5주간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디어 단계로 진입한 팀들이 스타트업 방식의 사업 기획 방법론을 체득하고, 실제 시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검증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멘토링, MVP 개발 등을 단기간에 수행하는 집중 사업화 코스이다.
본 과정을 통해 검증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분사(Spin-Off)하거나, 회사의 내부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사내 사업화(Spin-In)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식 사내벤처 인큐베이팅 과정의 진입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KT, 신한은행 각 사에서는 본 사업 고도화 프로그램 이후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고도화 과정에서의 팀 수행성과와 제안한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각 사 우수팀을 시상하여 차후 정식 사내벤처로 육성 가능한 팀을 발굴할 계획이다.
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는 "2023 유니커즈 선발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가능한 비즈니스로 고도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크앤컴퍼니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크앤컴퍼니는 ‘2023 UNIQUERS’와 같이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과 함께 사내벤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 분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한편, 발굴한 사내/사외 스타트업의 투자, 팁스 추천 등을 통해 후속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마크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