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환경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5월 23일까지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사회공헌 활동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열매나눔재단과 기아,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함께 국내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 본선 진출팀 15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최소기능제품(MVP) 테스트 지원금 각 300만원이 지급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워크숍과 3개월 간의 1:1 밀착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그린카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도 지원한다.
결선은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며,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게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개인/법인 무관)이다. 탄소중립, 에너지, 제조, 업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열매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