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분야 전문 엑셀러레이터 젠엑시스(대표 손미경, 이하 젠엑시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수탁ㆍ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으로,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창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진흥원 및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 4월부터 바이오 분야 액셀러레이터 전문기관을 공모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친 결과, 젠엑시스를 포함한 총 4개 주관기관(▲젠엑시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비아이피 포커스(Bip Focus)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이 선정되었다.
젠엑시스는 미국 보스턴 지역 진출을 목표로 ‘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는 물론, 보스턴 현지 전문가를 통한 지역의 연구기관, 의료기관, VC 등 핵심 관계자와의 컨설팅 및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세부내용 확인 및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조회와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다.
젠엑시스 프로그램 참가기업 선정기준은 기술성, 시장성, 창업역량, 프로그램 참가 적정성 등이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7월초 프로그램별 주관기관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보도자료 제공 : 젠엑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