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브라더스는 지난 5일 SW학습 AI코스웨어 ‘코드모스’ 신규 콘텐츠로 인공지능 윤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누구를 구할까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 ‘누구를 구할까요?’는 지난해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 중 ‘책임’ 개념을 담고 있다. 최근 마련된 초·중·고 인공지능 윤리 교재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학교 현장에서 높은 실효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AI 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위험과 이슈에 유연하고 바람직하게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윤리기준’ 3대 원칙과 10대 요건을 정립해 교재를 마련한 바 있다.
신규 콘텐츠 ‘누구를 구할까요?’는 인명구조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선택 과정에서 윤리적 딜레마와 책임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적 합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로지브라더스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윤리적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10대 요건에 해당하는 차별·편향과 개인정보 보호 및 악용 관련 콘텐츠 또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선택형 스토리 미션으로 제작해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지브라더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윤리 콘텐츠 ‘누구를 구할까요?’의 자세한 사항은 ‘코드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로지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