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9일-대한민국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에 3명의 파트너가 추가되었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사무엘 황 엔피에쿼티파트너스 대표가 ‘파트너’로, 김형우 에이블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벤처파트너로 프라이머(Primer, 대표 권도균)에 합류했다. (“파트너"는 프라이머에 출자하고 스타트업 발굴, 멘토링, 후속투자연계 등을 같이 하는 역할, "벤처파트너"는 프라이머에 출자했지만 스타트업 발굴에만 도움을 주는 역할-프라이머)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는 서울대 법대,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2009년부터 2017년 3월까지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 배달의민족 사외이사로 선임되었다. 사무엘 황 대표는 MIT를 졸업했으며 중국으로 건너가 2009년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2014년 엑싯했다. 이후 2016년부터 엔피에쿼티파트너스(NP Equity Partners)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해왔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이번에 같이하게 된 파트너분들과 기존의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파트너들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진출에 대한 프라이머의 역량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프라이머는 이니시스, 이니텍의 창업자인 권도균 대표를 주축으로 사제파트너스 이기하 대표, 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지란지교 오치영 대표, 인포뱅크 박태형, 장준호 공동대표,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 스트롱벤쳐스 배기홍, 존 남 공동대표 총 10인의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