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커리어 플랫폼 '탤런티드'가 AI 캐스팅 서비스 '1분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분 매칭'은 자체 개발한 AI를 통해 원하는 조건의 아티스트를 추천받아 즉시 캐스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캐스팅 공고를 통해 아티스트를 찾을 경우, 재능 검증, 스케줄 협의 등으로 캐스팅까지 최소 일주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했지만, 1분 매칭은 비정형 데이터의 매칭 알고리즘과 자동화된 응답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 과정을 분 단위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매칭 AI는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 스타일, 경험, 특기 정보뿐만 아니라 탤런티드에 누적된 실제 캐스팅 담당자들의 아티스트 평가 데이터를 반영하여 매우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추천이 가능하다.
탤런티드는 아티스트 추천 서비스 외에도 ▲아티스트에게 직접 제안하기, ▲개인 연락처 보호, ▲촬영 대금 안심결제까지 프리랜서 아티스트가 안심하고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탤런티드'를 운영하는 브이더블유엑스(VWX) 관계자는 "출시 후 여러 분야의 캐스팅 담당자들에게 빠르게 반응이 오고 있다. 속도와 편의성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이번 '1분 매칭' 출시로 탤런티드가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관리를 넘어 캐스팅 플랫폼으로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더블유엑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아티스트 커리어 플랫폼 ‘탤런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제공: 브이더블유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