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사이즈) 추천 솔루션 기업 더핏(The Fit, 대표 김현호)이 신발 치수 추천 서비스 ‘더핏슈즈(The Fit Shoes)’를 정식 출시했다. 더핏은 2016년 6월 설립되었으며 더핏슈즈 서비스를 개발을 시작한 지 꼭 일 년 만에 스니커즈 브랜드인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더핏슈즈는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발의 모델명과 치수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려는 신발의 최적 치수를 알려준다. 단순한 신발 치수 비교는 물론, 소비자가 선호하는 착용감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치수 선택이 가능하다.
더핏슈즈는 B2B 서비스로 컨버스와 같이 본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은 반품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더핏슈즈를 이용하는 기업은 소비자의 구매 패턴 및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더핏 김현호 대표는 “더핏슈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모두 치수 교환으로 인한 배송 및 반품비, 시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발 외에도 바지, 티셔츠 등 의류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