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테크 기업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가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하면 생성 AI기술로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반려동물 AI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창업한 AI기술 기반 스토리테크 기업 띵스플로우는 자사의 플랫폼 내 헬로우봇, 스토리플레이(스플), 비트윈 등 콘텐츠 창작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A.I. Contents Lab을 운영하며 창작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윤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Good AI Awards 2023’에서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반려동물 AI 프로필’은 띵스플로우가 운영하는 AI 챗봇 메신저 ‘헬로우봇’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면 24시간 내 생일 파티, 출근룩, 바캉스룩, 가죽 재킷 등 15가지 컨셉의 프로필 사진 30장이 제공되며 모든 사진은 다운받아 소장 가능하다. 추후 스포츠 국가대표 프로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다양한 컨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띵스플로우는 최근 ‘이어북(Yearbook)’ 등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테마의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큰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번역 서비스를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데 이어, 인공지능 기술에 재미 요소를 결합한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효율성과 창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AI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가져오는 것을 넘어서 즐거움과 창의성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AI 프로필처럼 일상에서 손쉽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띵스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