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도약기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지원 사업은 씨엔티테크를 포함, 총 3개사의 운영기관이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이상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타 창업지원사업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3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발표) 평가를 통해 18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4일(화)부터 3월 2일(목) 오후 3시까지로,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IR 컨설팅이 제공되며, 투자자 및 대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네트워킹과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선정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수요 연계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 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선정기업은 평균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우수 기업 대상으로 씨엔티테크에서 직접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2년 1차 정시(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출자사업에 45억 규모 '스포츠출발’분야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스포츠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국민대학교, 보광인베스트먼트, 메인콘텐츠와의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 3년간 스포츠산업 스타트업을 보육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창업도약기의 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본 프로그램이 선정기업들의 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2년 한 해 총 152억 원, 104개 스타트업에 투자, 누적투자 300개사를 돌파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씨엔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