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딜 소싱 플랫폼인 ‘1004 파트너스(대표 이서영)’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04 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 딜 소싱 플랫폼인 '엔젤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엔젤라운드는 매달 공개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4주 이내에 투자 유치를 완료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플랫폼이다. 2022년 총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되어 초기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140개국에서 60여 개 이상의 리전을 운영 중인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해서 한국 스타트업에 기술 컨설팅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양사가 지원하는 대상은 설립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으로, 매달 개최되는 엔젤라운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최신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최신 기술 도입 컨설팅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 경험 기회 지원' 및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인증 협력 지원'을 받게 된다.
1004 파트너스 이서영 대표는 “현재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제품의 출시와 사업 확장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으나,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약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동참하여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스타트업에 있어 든든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주열 매니저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은 K-스타트업의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과 심사를 위한 통합 창구는 엔젤라운드(https://angelround.co.kr)로 진행되며, 매달 말일까지 신청받고 4주 이내에 투자 확정 및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혜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제공: 1004 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