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돕는 금융 서비스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가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돕는 ‘최적지출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위드는 투자 시장 위축으로 혹한기를 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지출 관리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각 사의 정기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금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7천개사의 법인카드 발급과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출을 모니터링해 새어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타트업 최적지출컨설팅은 접수, 분석, 리포트 발행, 전담 매니저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무료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답변하면 컨설팅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설문은 ▲직원 수 ▲이용중인 법인 카드 수 ▲운영비 사용액 ▲사용중인 SaaS 항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행된 리포트를 통해 절감 가능한 비용을 예측 가능하다.
고위드는 기업에서 작성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지출 관리 방안과 함께 광고비 및 해외 결제 대금 페이백(Payback), SaaS 구독비 할인 등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최적지출컨설팅에 맞춰 지출 모델을 변경할 경우 20인 규모 스타트업 기준 월 평균 130만원의 고정비를 줄였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드의 최적지출현황 리포트와 신규 절감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빠른 성장만이 목표였던 이전과 달리 투자 시장이 경직되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영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타트업에서 직접 자사 지출을 점검할 경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작은 지출도 확인해보고 나아가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위드는 성장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를 출시 이후 7000개사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재기를 돕는 자발적 모금 운동 ‘G허들링’을 전개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고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