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주)세이브트리와 종합관리서비스 전문기업 (주)태영이 ‘수목 진료 기술 교류 및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ba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양사는 친환경 방제 기술을 개발하고 IT 기반의 진료 기술을 포함한 수목 진단에서의 전반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나무병원 및 조경관리 데이터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IT 기반 수목 진료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조경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조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경 시장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고객 맞춤 수목 진단, 조경 서비스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세이브트리는 구독형 조경관리 솔루션 LaaS(Landscaping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수목진단 전문기업으로 수목 헬스케어 및 조경공간 가치평가 솔루션 / IoT 기반 수목진단 및 조경관리 서비스 / 나무병원 및 조경회사를 위한 SaaS를 포함하고 있는 그린인프라 통합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하용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조경관리 서비스와 수목 진료 기술 역시 빠르게 발전해야 한다"라며 "이번 태영과의 협약으로 양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전문성의 시너지를 통해 조경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주)태영 한병찬 대표는 "두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과 인간에 더욱 친화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삶의 가치를 더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조경 산업에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주)태영의 한승주 실장은 "나무의사로서 수목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술 개발과 조경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전했다. (주)태영은 건물관리, 조경관리, 나무병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한 종합 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세이브트리는 오는 21일 자회사인 '세이브트리엑스퍼트'의 정식 오픈을 통해 수목진단 전문가로 구성된 엑스퍼트 팀이 수행하는 수목진단 및 조경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보도자료 제공: (주)세이브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