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스케일 파트너스가 지난 1월 새로운 서비스 'PUPPLE+R(이하 펍플러)'를 출시했다.
펍플러는 '검증된 재무 전문가를 필요한 만큼만!' 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과 재무 전문가를 '일' 단위로 매칭하는 독특한 서비스이다. 재무 담당자를 채용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리스크를 감수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해외 기업 및 외국계 기업들은 이러한 BPO 서비스를 도입하여 효율적으로 재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 같은 아웃소싱 문화는 개발, 디자인 분야에서 시작되어 국내 기업들에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펍스케일의 철저한 검증 시스템으로 선발된 재무 전문가는 신입 직원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할 수 있으며, 일(업무) 단위로 기업과 매칭하기 때문에 기업은 정규직 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
펍스케일 박현정 대표는 "펍플러는 전문가를 프리랜서로 활용하는 긱 이코노미 시장의 재무 버전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서 재무 업무의 복잡함이 크게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회계법인이 모든 과정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단순 매칭 플랫폼에 비해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의 질이 향상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펍스케일파트너스'는 IBK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 창공 대전 1기 기업에 선정된 이후 이커머스 경영 대시보드 PUPPLE을 포함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펍스케일 파트너스는 투자유치 전후의 기업이 초기의 고객군이었다면, 펍플러 서비스 출시를 통해 매출액이 100억을 넘어가기 시작하여 경영관리 전략과 기업가치 관리가 필요한 기업들로 고객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IBK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