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외주 개발 플랫폼을 운영해온 '프리모아(대표 한경원)'가 프로젝트 안전 관리 시스템인 'PMS'를 기존 '프리모아' 서비스에 도입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012년 설립된 '프리모아'는 프로젝트 총괄, 기획, 디자인, 개발 등 외주 개발 프로젝트를 적합한 프리랜서 개인이나 웹, 모바일 에이전시와 연결해주는 같은 이름의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프리모아'의 클라이언트 회원이 상세한 조건과 함께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개인 및 에이전시 회원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택해 '프로젝트 지원'을 하고, '온오프라인 미팅 및 계약'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 진행이 결정된다. 요금 체계는, 발주처는 프로젝트 가격 외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수주처가 10%의 수수료(세금 별도)를 부담하는 방식.
이번에 새로이 도입된 'PMS'는 실시간 작업 이력 관리, 파일 공유가 가능한 그룹 채팅,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기록된 모든 내용의 증빙자료 출력(다운로드), 050 안심번호 발급과 녹취 서비스 등, 계약을 마친 프로젝트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PMS' 기능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발주처와 수주처 모두에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