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는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und Stage(성장트랙)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올해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작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Growth Stage(성장트랙)과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신규트랙)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 24일 진행한 Growth Stage(성장트랙) 데모데이에는 총 11개팀이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해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토트’는 ‘로봇 AI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해체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이다.
소풍벤처스는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und Stage(신규트랙)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의 설립 7년 미만 기후테크 스타트업이다. ‘SWITCH’ 웹사이트를 통해 10월 13일(일)까지 공개모집 후 추천 등을 통해 수시모집을 진행한 뒤 11월에 진행할 경진대회에 참가할 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테크 5대 분야인 ▲클린테크(Clean Tech) ▲카본테크(Carbon Tech) ▲에코테크(Eco Tech) ▲푸드테크(Food Tech) ▲지오테크(Geo Tech)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팀은 시장 및 비즈니스 잠재력, 솔루션, 확장 및 지속 가능성, 팀 역량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본 경진대회는 11월 26일 서울소재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경진대회 진출팀에게는 기후 섹터 분야에 특화된 벤처캐피털 소풍벤처스에서 IR DECK 코칭 및 피칭 전략 등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유치 논의가 가능한 액셀러레이터(AC) 및 벤처투자사(VC), PoC 진행이 가능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R&D 과제 협력을 위한 연구기관과 함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소풍벤처스도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und Stage(신규트랙) 경진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를 진행하고 있는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지난 9월 진행한 성장트랙 경진대회를 통해 대상을 수상한 ‘토트’뿐만 아니라 결선에 참가한 11개팀 모두 기후테크 생태계 구성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기후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테크 생태계를 이끌어갈 기업들의 참가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소풍벤처스(sopo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