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2023년 상반기 390억 원 달성
2023년 08월 10일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23년 상반기에 매출 39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환급액은 6월 기준 8,527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이상 성장했다.

■ 신규 서비스 및 영역 확대하며 상반기 사업다각화…하반기에는 플랫폼 운영 강화에 초점

2015년 최초의 세무 스타트업으로 첫선을 보였던 자비스앤빌런즈는 2020년 5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인 삼쩜삼 플랫폼으로 세무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면서 고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삼쩜삼은 출시 직후부터 기한후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해 세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심을 높임으로써 간편하게 세무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3백 만 명에서 이듬해 1천 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삼쩜삼 플랫폼은 올해에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갔다. 우선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도입, 이번 5월 한 달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신고를 진행했다. 또한 개인 사업자를 위한 ‘쎄오 멤버십’을 출시해 개인에서 개인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그 결과 자비스앤빌런즈는 23년 상반기에만 매출 390억 원을 달성, 이미 전년도 매출의 2/3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 20년 대비 22년에 14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하반기에도 세무 서비스 세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혁신 서비스를 펼쳐나감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8,527억 원으로 7배↑…3년 만에 ‘국민 세무 플랫폼’ 발돋움

23년 6월 기준 삼쩜삼 플랫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 명으로 누적 환급액은 8,527억 원으로 기록됐다. 서비스 운영 1년 차였던 21년 6월과 비교하면 누적 가입자 371만 명에서 4배,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7배 각각 폭풍 성장했다. 일평균 15,068명이 가입하고, 7억 7천 8백만 원이 환급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이룬 쾌거라 더욱 눈길을 끈다.

삼쩜삼 플랫폼의 가입자 수를 분석하면 국내 인구수(5,155만 명) 기준 3.12명 중 1명, 국내 경제활동인구(6월 기준, 2,961만 명) 기준으로는 1.79명 중 1명이 가입한 서비스로 해석된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국내 2030세대의 60% 이상이 이용하며, 올해 들어 6070세대 가입자도 서비스 21년 대비 345% 이상 급격하게 늘었다. 삼쩜삼이 세무 서비스 영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 세무 플랫폼’으로 우뚝 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이처럼 매년 서비스 발전과 매출 및 고객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는 대표 세무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고객보호 안심 서비스 정책’을 시행했으며, 올 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정용수 대표는 “서비스 운영 3년의 가장 큰 결실은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세금 환급의 혜택을 누리고, 어렵게 느껴지던 세무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삼쩜삼 플랫폼을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발전과 성장을 거듭할 수 있게 됐다는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뿐만 아니라 비세무 영역까지 확대, 고객 중심의 편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7월에 세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기술평가를 통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까지 마치며 하반기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자비스앤빌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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