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ni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삼쩜삼 앱에서 고객의 새는 돈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머니가드'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머니가드 서비스는 최근 삼쩜삼 플랫폼에서 진행한 앱 3.0 개편의 연장선으로 신규 탭 생성과 함께 자비스앤빌런즈가 처음 선보이는 비세무 서비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삼쩜삼 머니가드 서비스는 직관적인 네이밍처럼 고객의 새는 돈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서비스는 매달 고객의 지갑에서 새고 있는 현금의 흐름을 추적해 고객이 상황을 인지하고, 직접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가장 먼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고발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불만 사항 중 소비자 친화적이면서 일상 활용도가 높은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의 부가서비스에 주목했다. 실제로 이동통신사의 경우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서서 ‘유료 부가서비스 고지’를 강화했으며, 금융위원회에서도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제공 행위를 규제하고 있다.
이에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 플랫폼에 머니가드 탭을 개설,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한눈에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의 무료 및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내역 옆에 노출되는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해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하였다. 내역 확인부터 해지까지 3초면 된다.
현재는 이용 점유율이 높은 SK텔레콤과 신한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서만 서비스가 우선 제공되며, 연내 이동통신사와 카드사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해지한 서비스의 재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각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서비스 운영 정책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자비스앤빌런즈 신규 사업팀의 선수빈 PM은 “삼쩜삼 플랫폼이 고객의 몰랐던 세금을 찾아서 환급해 줬던 것처럼 머니가드 서비스 역시 고객이 모르거나 혹은 놓쳤던 부가서비스 요금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됐다”며 “일상의 불필요한 소비로부터 고객이 자유로워지는 것은 물론 앱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앞으로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외에도 부가서비스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서비스를 발굴해 ‘머니가드’에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비스앤빌런즈는 최근 삼쩜삼 플랫폼의 앱 3.0 개편과 함께 개인화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업데이트된 앱에서는 이번에 출시한 머니가드 외에도 ‘꿀팁창고’ 탭을 통해 세금의 가치 분석 및 소비 리포트 등 개별 분석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제공: 자비스앤빌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