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웹소설 서비스를 하고 있는 북팔의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하여 6배 이상 성장한 12억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14년 전체 매출이 전년기 대비하여 5배증가한 것보다 높은 것이어서 눈에 띈다.
북팔은 웹소설 장르 중 특히 로맨스 장르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상당수의 로맨스 장르 웹소설을 유통하며 많은 로맨스 웹소설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북팔에서 로맨스 장르를 연재하는 인기 작가들 중 연 1억 매출 작가가 대열에 오른 작가가 20명 이상으로 상당 수의 팬층이 존재하는 것이다. 북팔에서 발표한 1분기 매출 실적을 통하여 미루어 본다면 올해 30명 이상의 1억 매출 작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팔은 올 상반기부터 중국 시장에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인기를 불러 모은 다수의 웹 소설을 중국에 선보임으로써 스토리 한류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해외 진출 및 국내 서비스의 매출 증가를 토대로 북팔은 자사의 금년도 매출 목표를 100억으로 하고 있다.
북팔의 관계자는 “금년도 1분기 매출 실적의 상승세는 웹소설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북팔은 사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기획하고 유통하는 과정과 함께 앱 사용경험을 향상시킬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올 2015년도 목표 매출을 달성코자 한다.” 라고 밝혔다.
